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계묘년 '토끼해' 맞이 국립수목원, 산림박물관 체험형 '멧토끼, 굴토끼 특별 전시회' 개최
계묘년 '토끼해' 맞이 국립수목원, 산림박물관 체험형 '멧토끼, 굴토끼 특별 전시회' 개최
  • 김영우 기자
  • 승인 2023.03.10 16:2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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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진=국립수목원 제공
사진=국립수목원 제공

[비하인드=김영우기자] 국립수목원 산림박물관이 ‘멧토끼, 굴토끼 특별 전시회’를 개최한다.

산림청 국립수목원(원장 최영태)은 3월 10일부터 4월 23일까지 산림박물관에서 '놀이로 만나는 멧토끼, 굴토끼'특별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.

산림박물관은 2023년 계묘년 토끼해를 맞이하여 우리나라에서 볼 수 있는 토끼 2종(멧토끼, 굴토끼)에 대해 알아보고자 본 전시회를 준비했다.

체험활동과 연계된 전시 내용은 ‘검은 토끼해’인 계묘년은 어디서 왔을까?, 멧토끼, 굴토끼의 분류, 생태, 형태, 먹이사슬, 그림을 통해 본 달 속의 토끼 유래 등을 알아보고, 국립수목원에서 촬영된 영상과 함께 환경변화로 사라져 가는 ‘멧토끼’를 보전하기 위한 우리의 다짐 코너로 구성했다.

학예사와 함께하는 '놀이로 만나는 멧토끼, 굴토끼' 특별전시회 교육 프로그램은 3월 18일부터 4월 23일까지 토·일요일 6주 동안 6~9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되며, 교육 프로그램 참여는 산림박물관 현장에서 신청을 통해 10명 이내로, 일 3회(오전 11:00, 오후 2:00, 3:30) 운영한다.

최영태 국립수목원장은 "산림박물관의 비전에 맞춰 놀고 즐기면서 배울 수 있도록 기획된 '놀이로 만나는 멧토끼, 굴토끼 전시회'를 통해 온 가족이 즐거운 시간을 갖기를 기대한다"라면서, "앞으로도 산림박물관은 생물 종(species)과 생태계의 이해를 돕는 다양한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"이라고 전했다.

[사진=국립수목원 제공]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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